음원 일본어 버전 차트 최상위권 안착...음반은 30일 발매
26일부터 일본 7개 도시서 아레나 투어...열도 뜨겁게 달군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YG 대형 그룹 트레저의 타이틀곡 'HELLO'가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5시 트레저는 타이틀곡 'HELLO'를 비롯 'VolKno'와 'CLAP!' 일본어 버전 음원을 깜짝 선공개했다. 특히 'HELLO'는 발매 직후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1위로 진입한 뒤 단숨에 3위까지 뛰어오르며 순위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 'HELLO'는 라인뮤직뿐 아닌 또 다른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mu-mo 1위를 비롯, 라쿠텐 뮤직, AWA 등 실시간 랭킹 최상위권에 오른 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트레저는 이미 타이틀곡 'HELLO' 한국어 곡으로 라인뮤직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2022.10.5 ~ 2022.10.11)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수록곡 'VolKno', 'CLAP!', '고마워(THANK YOU)', '묻어둔다(HOLD IT IN)'까지 모두 상위권에 안착하며 현지 팬들에게 고른 사랑을 받았다.

트레저의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일본어 음반은 오는 11월 30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미니 2집 전곡과 아사히의 자작곡인 일본 오리지널 신곡 '병(病)'까지 더해져 총 7개의 트랙이 담긴다.

트레저는 'HELLO'를 비롯,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타이틀곡이 일본 주요 차트 정상 석권을 기록하며 특별한 활동 없이도 일본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이 기세를 몰아 트레저는 오는 11월 26일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후쿠오카, 도쿄 등 총 7개 도시서 24회에 걸쳐 21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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