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 국민의힘 지도부와첫 만찬
정진석 비대위와 첫 상견례

사진=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사진=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문화뉴스 주현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와 첫 상견례를 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양금희 수석대변인, 김미애·장동혁 원내대변인 등 지도부와 만찬을 한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배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예산안 처리 문제 등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수출 증대를 위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회담, 네덜란드·스페인·케냐 정상과의 회담 등 최근 정상 외교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이행에 대해서도 강조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수출 강화 메시지와 함께 정치권의 지원을 줄곧 언급한 만큼 이날 자리에서도 수출의 중요성, 정부와 국회의 역할 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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