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최, 7일 '수요초대석' 출연

사진=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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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정경의 11시 클래식'를 통해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리톤 정경이 진행하는 EBS-FM '정경의 11시 클래식'은 클래식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오는 7일 오전 11시에는 전 세계 무대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출연한다.

브랜든 최는 클래식 앨범 'Saxophone Sonatas' 등을 통해 클래식 색소폰을 알리고 있다. 2022년에는 라흐마니노프의 다양한 형태의 원곡을 색소폰으로 재해석한 'Rachmaninoff'를 발매했다.

7일 이후로는 프랑스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수원대), 기타리스트 박종호, 소프라노 손지수, 소프라노 김영미(한예종), 퍼커셔니스트 조성연(연세대)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정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브랜든 최는 오는 24일 예술의전당IBK챔버홀에서 'CURTAIN CALL : 다섯 빛의 크리스마스' 공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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