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장윤주에 이어 '수리남' 박해수가 SNL3를 찾는다.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연기 내공을 다져온 박해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대중 앞에 첫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오징어게임'의 주역 '조상우' 역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그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와 의형제를 맺은 '이지란' 역을 맡았고, 최근 '수리남'에서는 "식사는 잡쉈어?"라는 대사가 화제를 얻고 있다.

박해수는 "즐겨봤던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3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