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미세먼지는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상 물질을 의미한다. 이 물질은 일반적으로 중국발 황사 및 스모그가 심할 때나 자동차 매연 등의 배출가스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금속 화합물 등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들로 구성돼 있으며, 크기가 작아 체내로 유입되기 쉽다. 이에 해당 물질은 인체에 침투해 호흡기 및 심혈관, 피부 등 여러 신체 부위의 건강을 악화시키거나, 관련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미세먼지는 안구에 자극을 줘 눈건강을 저해하고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에 미세먼지가 문제시 되고 있는 오늘날, 대중들 사이에서는 안구건조증예방 등 눈 건강을 보전하기 위해 일상에서도 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다.

눈건강을 위한 방법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약간 어둡게 놓고 사용하는 것이 피로도를 줄 일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전자기기를 안 보는 게 좋고, 보더라도 자주 눈을 깜빡이고, 적당한 시간 동안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눈이 건조할 때는 실내에서 선풍기나 난방기 사용을 자제하고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신경 써줘야 한다. 안과를 방문해 전문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자신의 눈 상태에 알맞은 인공눈물을 처방 받아 사용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눈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눈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진 비타민A가 풍부한 블루베리, 달걀노른자와 루테인이 함유된 당근 및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부추 같은 녹황색 채소 그리고 망막 내 시각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기도 하는 DHA가 가득해서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지방산이 많은 생선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루테인은 눈의 망막 중심에 있는 황반의 구성 성분으로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2000년 미국 안과 의학지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루테인 성분을 한 달간 섭취하게 했을 때, 황반 색소 밀도가 약 5.3% 높아졌다고 한다.  

오메가3 나 루테인은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페쉬 루테인은 개별인정형 오메가3를 원료로 사용해 전연령이 섭취할 수 있는 컨셉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에 사용된 오메가3는 순도가 높은 55% 원료로 엔쵸비(멸치어류)의 어획부터 생산까지 관리가 철저한 IFFO 인증과 친환경적으로 어획하는 회사에만 부여하는 FOS 인증이 되어 있어 믿고 섭취할 수 있다. 오메가3 외에도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 셀레늄 철의 운반과 이용에 필요한 구리 등이 함유되어 있어, 이 제품 섭취로 신체의 다양한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위와 같은 방법들로 눈 건강 관리에 주력할 뿐 아니라, 미세먼지 노출을 예방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아울러 안구건조증원인 등 자신이 겪고 있는 눈 관련 증상별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과정도 필요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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