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전문가·일반 국민도 참석
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해

사진=지난 10월 27일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경호 부총리 발제 경청하는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사진=지난 10월 27일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경호 부총리 발제 경청하는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문화뉴스 주현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업무보고를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한다.

2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신년 업무보고 일정에 돌입한다.

기재부가 거시경제 전망과 핵심 정책 등을 비롯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먼저 발표하고, 정부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들이 정부의 정책 방향을 놓고 토론에 나선다. 

대통령이 부처 장관들을 독대했던 지난 7월 취임 첫 업무보고와 달리, 정부 당국자들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 일반 국민도 참석하는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재부 업무보고는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와 대통령 자문기구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겸한다. 

신년 업무보고 대상은 18개 부처와 4개 처, 4개 위원회, 국세청 등 청 단위 일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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