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0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개막

사진=연극 '뷰티풀 선데이' 포스터 / 골든에이지컴퍼니 제공
사진=연극 '뷰티풀 선데이' 포스터 / 골든에이지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연극 '뷰티풀 선데이'가 8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

'뷰티풀 선데이'는 세 명의 청춘들이 만나 평범한 일요일 하루 동안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인간 본연의 외로움, 사랑에 대한 갈망, 소소한 일상 속 행복 등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과거 영화로도 제작된 '워터 보이즈'의 일본 극작가 나카타니 마유미의 작품이다. 배우 정일우, 김영광 등이 참여했던 2006년 국내 초연 이후 8년 만에 새로운 제작진, 배우들과 돌아온다. 

사진=(좌상단부터) 정성일, 최호승, 최정헌, 김지온, 유현석, 성연, 강연정, 박희정, 최유진 / 골든에이지컴퍼니 제공
사진=(좌상단부터) 정성일, 최호승, 최정헌, 김지온, 유현석, 성연, 강연정, 박희정, 최유진 / 골든에이지컴퍼니 제공

정진 역에는 정성일, 최호승, 최정헌이 발탁됐다. 희수 역에는 김지온, 유현석, 성연이 참여한다. 은우 역에는 강연정, 박희정, 최유진이 출연한다.

한편 '뷰티풀 선데이'는 오는 2023년 1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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