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회복의 주제로 4개 프로그램 기획
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예술 교육 맞춤형 수업 진행

사진=프로그램 참여 후 자신의 작품을 들고 찍은 모습/용인문화재단
사진=프로그램 참여 후 자신의 작품을 들고 찍은 모습/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지난 6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한 2022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용인문화재단이 2022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아트러너가 직접 기획한 7개의 프로그램과 4개의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용인시민들을 찾아갔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거점형은 용인문화재단 거점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들의 ‘소통’을 목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맞춤형은 용인시 문화소외계층과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3명 이상 모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예술교육’으로 운영됐다.

사진=프로그램 진행 모습/용인문화재단
사진=프로그램 진행 모습/용인문화재단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동센터가 외곽에 위치하여 예술체험을 쉽게 즐길 수 없었는데 아트러너의 찾아가는 예술교육 수업은 더 없는 기회로 다가왔다"라고 전하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아트러너들의 친절함은 아이들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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