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대표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공헌에 힘쓸 예정"

사진 = 프리즘필터 제공
사진 = 프리즘필터 제공

[문화뉴스 최도일 기자] 프리즘필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시 한번 따뜻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뮤직 퍼블리싱 회사 프리즘필터 뮤직그룹(대표 이기용, 이하 프리즘필터)은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동작지부와 함께 성로원에 크리스마스 선물과 시설 환경개선비, 아동심리정서 장학금 등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과자집 만들기 행사를 함께 진행해 아이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서울 성로원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 1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로, 친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0세부터 고등학생(만 18세)까지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현재 50여 명의 아동들이 생활 중이다.

프리즘필터는 올해 어린이날에도 성로원에서 기부 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시기를 보낸 이들을 위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기부 문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2016년 출범한 프리즘필터는 지코, (여자)아이들, 세븐틴, 백호 등 아이돌의 앨범 프로듀싱을 포함해 드라마 '굿잡', '진검승부' OST 제작을 맡는 등 트렌디하고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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