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트레일 보트·마이보트 200만원 기부
기부을 통해 전세계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

사진=마이보트 금성열 대표이사, 월드쉐어 하복래 상임이사/월드쉐어
사진=마이보트 금성열 대표이사, 월드쉐어 하복래 상임이사/월드쉐어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지난 28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마이보트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네팔 트레일 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후원금 전달식과 업무협약식은 월드쉐어 서울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마이보트 금성열 대표이사, 김동훈 고문, 네팔 트레일 보트 뎁라즈 대표, 월드쉐어 하복래 상임이사와 직원들이 함께했다.

순수 국내기술로 안전한 트라이보트를 연구 개발한 수상레저 기업 마이보트는 월드쉐어와 함께 전 세계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으로 네팔에 트라이보트를 수출하며 그 수익금의 일부인 200만원을 네팔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네팔 트레일 보트는 마이보트의 네팔 현지 협력업체로 금성열 대표이사의 권유로 네팔 현지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익의 일부를 월드쉐어에 기부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네팔 트레일 보트 뎁라즈 대표, 월드쉐어 하복래 상임이사/월드쉐어
사진=네팔 트레일 보트 뎁라즈 대표, 월드쉐어 하복래 상임이사/월드쉐어

후원금 전달식에서 마이보트 금성열 대표이사는 “지난 6월 업무협약식 이후 첫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네팔 트레일 보트 뎁라즈 대표는 “마이보트, 월드쉐어와 함께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네팔에 트라이보트로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그 수익을 통해 네팔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월드쉐어 하복래 상임이사는 “해외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약속하고 지켜주신 마이보트 금성열 대표이사님과 모든 임직원분, 그리고 새로 나눔을 약속한 네팔 트레일 보트 뎁라즈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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