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심야 뮤직 토크쇼 론칭
1월 11일 첫 녹화, 관객 모집 중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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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서영 기자] KBS의 새로운 뮤직 토크쇼의 이름이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로 확정됐다.

29일 KBS 측은 “KBS 새 심야 뮤직 토크쇼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내년 1월 11일 첫 녹화를 앞두고 관객을 모집 중이다”라고 전했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한다.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하게 된다. 첫 번째 시즌 MC로는 데뷔 15년차 올라운드 아티스트 박재범이 발탁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 시즌즈’의 첫 번째 타이틀은 ‘박재범의 드라이브’로 확정됐다. 박재범이 2016년 발표한 곡명이기도 한 ‘드라이브(DRIVE)’는 ‘모든 걱정과 고민들을 잊을 수 있도록 함께 떠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오는 1월 11일 첫 녹화를 앞두고 29일부터 박재범과 함께 뮤직 드라이브를 떠날 관객을 모집 중이다. 관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내년 2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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