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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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서연 기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정상 아티스트가 모여 음악으로 화합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은 사랑이 필요한 시기, 음악과 사랑의 힘으로 하나 되자는 의미에서 '위드 러브(With Lov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MC로는 지난해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이준호, 임윤아가 함께한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찰떡 케미스트리를 발휘했던 장성규가 MC로 다시 뭉친다.

여기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화합하며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축제로 꾸며진다. 먼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레전드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윤종신, 자우림, 코요태, 슈퍼주니어 려욱, 윤하, 영탁, 10CM, 송가인이 함께한다.

사진=준호, 윤아/JYP,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준호, 윤아/JYP,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마마무(MAMAMOO), 아린(오마이걸), 몬스타엑스(MONSTA X), 문빈&산하(ASTRO), NCT 127, NCT DREAM, 유태양(SF9), 최유정(Weki Meki), 더 보이즈(THE BOYZ), 포레스텔라,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이무진, 츄, 에이티즈(ATEEZ), 있지(ITZY), BIG Naughty(서동현), 정동원, BE'O(비오), 김요한(위아이), 에스파(aespa), 빌리(Billlie), IVE, 케플러(Kep1er), YENA(최예나), 엔믹스(NMIXX), 템페스트(TEMPEST), CLASS:y(클라씨) 등이 총출동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먼저 성악가 조수미와 슈퍼주니어 려욱이 한 무대에 설 뿐 아니라 핫루키 템페스트와 케플러가 손을 잡고 ‘스템플러’로 변신하는 등 다채로운 스페셜 스테이지들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NCT 127/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NCT 127/SM 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도영, 재현, 정우는 지난 10월 NCT 127 콘서트에서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후유증’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후유증’은 미발매곡으로 ‘2022 MBC 가요대제전’의 히든카드가 될 예정이다.

독보적인 콘셉트의 글로벌 대세 아이돌 Stray Kids는 지난 6월 공개된 일본 미니 2집 앨범 'CIRCUS'의 타이틀곡이자 10월 발매된 한국 미니 7집 앨범 'MAXIDENT'에 수록된 'CIRCUS (Korean Ver.)'로 소장 가치 가득한 무대를 꾸민다. 

사진=ITZY/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ITZY/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매번 다채로운 변신으로 팬들을 기대케 하는 ITZY는 'Boys Like You'로 무대를 꾸민다. 'Boys Like You'는 지난 10월 선공개됐던 영어 싱글 타이틀곡인 동시에 한국 미니 6집 앨범 'CHESHIRE(체셔)'의 수록곡으로 발매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다.

그런가 하면 2021년 12월에 발매된 Monsta X의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더 드리밍)'의 타이틀곡 'You Problem'이 '2022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한국 방송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한편 방송 3사 연말 가요제 중 '2022 MBC 가요대제전'에만 단독으로 출연하는 소프라노 조수미, 윤종신, 마마무, 몬스타엑스의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K팝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2022 MBC 가요대제전'은 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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