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10시 30분 첫방송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문화뉴스 박서영 기자] JTBC의 힐링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이 다시 시작된다.

JTBC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의 최정상 뮤지션들이 버스킹을 통해 길거리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인터미션’이라는 부제와 함께 ‘잠깐의 휴식과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라는 의미도 담았다.

이번 시즌에는 임재범, 하동균, 김필, 헤이즈, HYNN(박혜원), 정성하, 김현우(딕펑스), 박정현, 김종완(넬), 강민경, 존박, 최정훈, 김도형(잔나비), 정동환(멜로망스) 등 총 14명의 가수가 출연한다. 각자의 대표곡부터 ‘비긴어게인’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조합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비긴어게인-인터미션’ 버스킹은 두 팀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장소에서 진행된다. 임재범, 하동균, 김필, 헤이즈, HYNN, 정성하, 김현우가 한 팀을 이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녹화를 마쳤고, 박정현, 김종완, 강민경, 존박, 최정훈, 김도형, 정동환이 인천의 한 광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한편, 방송 전 공개된 임재범의 ‘아버지 사진’ 버스킹 영상에서는 함께 버스킹에 참여한 HYNN 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한 많은 시민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힘든 시간을 보냈거나,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 모두 한 주를 마무리하며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명품 버스킹 JTBC ‘비긴어게인-인터미션’은 6일 밤 10시 30분에 첫방송된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