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9시 50분 EBS1 방송

사진=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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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황동은 기자] 6일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새해에도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아본다. 

지난 2022년 '명의'는 국내 사망 원인 1위 암을 비롯하여 다양한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다양한 최신 치료 기법, 허리와 무릎 등을 수술 없이 오래 쓸 수 있는 방법, 노화와 치매를 예방하고 대사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을 통해 완치를 목표로 고군분투하는 의사들과 함께 달려왔다.

새해 모든 사람들의 가장 큰 소망, 그러나 모든 사람이 가질 수 없는 건강하게 사는 삶. 어떻게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명의가 찾아낸 새해에도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통해 한 해를 시작해보자.

EBS 명의 '새해에도 건강하게 사는 법' 편에서는 건강주치의 명의와 함께 새해에도 건강하게 지내기 위한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나를 위한 건강 주치의,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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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지날수록 느껴지는 피로감,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올지 모르는 질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건강관리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보통 사람들은 아픈 이후에 병원을 찾아오지만, 뚜렷하게 아픈 곳이 없어도 병원에 오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가정의학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다.

70대의 한 남성은 정기적으로 가정의학과의 조비룡 교수를 찾아 내원하고 있다. 지난 1997년 폐의 종양을 제거한 후 내원한 뒤 17년 째 진료를 받고 있다. 이제는 아내, 친구들들 부부와 함께 파크 골프도 치면서 누구보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중이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방법, 건강 주치의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등산이냐 걷기냐, 나에게 맞는 건강관리 방법은?

사진=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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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듯 닮은 듯 우애 깊게 지내고 있는 60대 형제. 건강을 위해 가정의학과와 병원을 발견하며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평소에는 다른 방법으로 관리하며 지내고 있다. 등산을 좋아하며 일 때문에 바쁜 형, 그런 형에게 동생은 등산보다는 걷기와 일을 그만둘 것을 권한다.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은 같지만 방법이 달라 형제의 대화는 늘 끊이지 않는다.

등산이 좋다는 형과 이 나이에 등산보단 걷기가 좋다는 동생, 과연 누구의 방법이 더 건강할까? 중년과 노년의 시기, 가정의학과 명의가 나에게 맞는 정확한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애틋하게, 그래서 더 건강하게

사진=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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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중에 함께 운동하고 주말에는 시골에서 시간을 보내는 한 부부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지난 2014년 남편이 아내에게 직접 간 이식을 해준 것이다. 간 이식이 힘든 나이라는 병원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아내를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부부는 이후 가정의학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한다. 남편은 아내의 진료 동안 노트에 쉴 새 없이 진료 내용을 받아 적고 있다. 많은 우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이들 부부는 이제 누구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2023년 새해, 부부와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모습을 명의와 함께 이야기해본다.

한편, EBS '명의'는 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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