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관련 분야 우수한 기업 2곳 선발
입주공간 무상지원, 사업화 자금과 전문 멘토링

사진 = 경기도청 제공
사진 = 경기도청 제공

[문화뉴스 김아현 기자] 양주시 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가 손잡았다.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는 교통 분야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제1회 교통 분야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빌리티와 드론, 교통약자 이동 편의 등 ‘교통’과 관련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과 창의적인 기획력을 지닌 우수기업을 최우수 팀과 우수 팀 각각 1팀씩 총 2팀 선발한다.

공모전은 양주시 내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창의성이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2팀에는 ‘교통창업 지원센터’ 내 입주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화 자금과 전문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서류접수는 온라인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기한은 오는 2월 1일 18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교통공사 누리집과 양주시 교통창업 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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