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실험정신 넘치는 펜디와 함께하게 돼 기뻐"

사진=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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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은아 기자] 각종 대상과 신인상을 휩쓴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펜디(Fendi)의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펜디는 17일 안유진과 함께한 2023 S/S 컬렉션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안유진은 흑발의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아이보리색 가디건과 카고 팬츠 등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유진은 차분한 캐주얼 룩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우아하며 혁신적인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펜디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된 안유진은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넘나들며 멋진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펜디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브랜드와 함께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양한 화보와 패션 및 뷰티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한 안유진은 이번 선정 소식을 시작으로 펜디의 앰배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해 202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송'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과 대상을 휩쓸었다.

또한 아이브는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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