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콘 최신 차트서 '버터(Butter)' 누적 300만 포인트 돌파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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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또 하나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플래티넘 인증은 12번째다. 

3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의 타이틀곡 '아이돌(IDOL)'은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넘겨 지난해 12월 기준 플래티넘 인증 작품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아이돌'을 포함해 일본 레코드협회의 스트리밍 부문에서 '유어 아이즈 텔'(Your eyes tell) '페이크 러브' 'DNA' 등 총 12곡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는 다이아몬드 인증 작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월 30일 자)에서 '버터(Butter)'로 누적 300만 포인트 돌파라는 최초 기록을 세웠다. '버터'와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오리콘 합산 싱글 랭킹 누적 포인트 각각 1위와 3위로 진입했다. 

오리콘은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주간 합산 싱글 랭킹(2021년 5월 31일 자) 2위에 오른 뒤 지난해 7월 18일 자 차트까지 60주 연속 톱10을 유지했다. 최신 차트(2023년 1월 30일 자) 역시 46위에 랭크돼 좋은 성적을 이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실버(3000만 회 이상)·골드(5000만 회 이상)·플래티넘(1억 회 이상)·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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