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정원 미달 시 2월 28일까지

사진=한국IT직업전문학교 제공
사진=한국IT직업전문학교 제공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2023학년 신입생을 추가로 선발한다. 지난 12일 정시모집을 마감한 뒤 전문대 미달 학과로 인해 13일부터 자율모집에 들어갔다. 

전문대에서 정원이 충족되지 않으면, 정시 추가모집 기간은 2월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정보보안계열, 디지털디자인계열, 게임계열 등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학교에서는 IT 분야 신규 교수진을 임용했으며, '기초학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학기 멘토링은 학생들이 멘토가 정한 주제를 보고 함께 학습하고 싶은 선후배·동기들와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학업에 매진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도 운영한다. 각 학년별 성적우수 장학생과 IT인재 장학생 등을 선발하며, 각자 전공에 맞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수시·정시 중복지원과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며 "졸업 후 업무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고숙련 개발자를 양성하고 IT 개발자의 인력 수급을 위해 컴퓨터보안, 인공지능, 게임개발, 웹툰 등 분야에 진출할 IT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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