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부터 모집 시작

Tag
#농협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농협이 청년농입인 육성에 나선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23년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 9기·10기 교육생 모집을 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각 기수별 50명씩 2개 기수로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진 사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일정은 9기 교육생은 2월1일부터 3월17일, 10기 교육생은 2월1일부터 5월1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농업기초·스마트팜의 이론 및 실습, ▲농장 현장인턴실습, ▲비즈니스 플랜의 총 3개 모듈로 구성됐다. 총 6개월 동안 700여 시간의 커리큘럽으로 진행되고, 농업을 처음 접하는 청년도 과정을 수료하면 누구나 쉽게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 및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에게는 ▲기숙사 및 식사 제공, ▲정부인정 귀농교육시간 반영, ▲농업용 기계(드론, 굴삭기 등)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용접 및 농기계 실습교육 지원, ▲졸업생 영농정착 지원, ▲교육 수료시 태블릿PC 지급, ▲우수교육생 장학금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월말(9기), 3월말(10기)까지 조기에 지원하는 경우, 1차 서류심사 면제혜택이 주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협은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를 개원 및 운영하고 있다. 

주요기사

 
Tag
#농협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