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 ‘런온’ 작곡가 참여
‘남이 될 수 있을까’ 매주 수, 목 오후 9시 지니 TV & ENA 방송

사진 =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사진 =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문화뉴스 김아현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의 세 번째 OST 가창자로 라포엠의 유채훈이 참여한다.

강소라, 장승조 주연의 지니 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담은 내용으로, 가수 황치열과 러브홀릭 지선 등이 지난 OST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포엠의 유채훈이 참여한 이번 OST ‘Mi Camino는 지니 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의 세 번째 OST로 2일 오후 6시 처음 대중에게 공개된다.

‘Mi Camino’는 스페인어로 직역하면 '나의 길'이라는 의미로,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포크 발라드에 남녀 주인공의 애틋한 서사를 담은 곡이다.

이 가운데 지난 2020 JTBC '팬텀싱어 3' 우승 그룹인 ‘라포엠 (LA POEM)’의 리더이자 미니 앨범 ‘Podium’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보인 가수 유채훈은, 그만의 섬세한 감성에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ENA 제공
사진 = ENA 제공

이번 OST는 드라마 ‘도깨비’, ‘검법남녀2’ 등 유명 드라마 OST를 작업한 박경돈 작곡가와 드라마 ‘런온’, ‘황금가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수상한이 참여했다.

두 작곡가는 ‘닥터 프리즈너’의 OST로 먼저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번 ‘Mi Camino’를 통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두 작곡가는 담담하지만 아련한 감성을 선사해 극 중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지니 TV와 ENA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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