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 앨범 발매→지난해 9월 싱글 ‘THE WAR’ 이후 6개월 만
서울(3월 25일~26일)·부산(4월 1일~2일)·고양(4월 8일~9일)·수원(4월 15일~16일) 등 4개 도시 ‘라포엠 투어 콘서트’ 개최

사진 = 스튜디오 잼 제공
사진 = 스튜디오 잼 제공

[문화뉴스 최도일 기자] 최근 '팬텀싱어4'의 방영일자가 확정된 가운데, 종전 시즌 우승 그룹 라포엠이 6개월 만의 새 앨범과 함께 돌아온다.

소속사 스튜디오 잼은 지난 1일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 공식 SNS에 ‘라포엠 투어 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3월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블랙과 골드 컬러의 대비가 돋보이는 포스터에는 라포엠의 새 공식 응원봉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응원봉 투명구 안 영롱한 금빛 입체 로고와 라포엠을 연상시키는 왕관이 위엄을 자아낸다.

라포엠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THE WAR’ 이후 6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멤버들은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네 멤버는 이번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한층 짙어진 라포엠표 음악 색깔을 뽐낼 전망이다.

신보 발매에 더해 라포엠은 3월 25일~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4월 1일~2일), 고양(4월 8일~9일), 수원(4월 15일~16일) 등 4개 도시에서 ‘라포엠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등 모두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다. 탁월한 음악 기량과 환상적인 하모니, 천상의 보이스로 ‘성악 어벤져스’ 수식어를 꿰차며 막강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라포엠은 오는 3월 컴백을 확정하고 앨범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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