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최도일 기자] 사극 발라드 장르의 창시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컴백을 알렸다.

2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안예은은 오는 12일 컴백을 확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쉽게 쓴 이야기’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타임 테이블에는 안예은의 정규 4집 ‘쉽게 쓴 이야기’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예고돼 설렘을 더욱 안긴다. 안예은은 3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포토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MV 티저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안예은은 새 앨범 발매 후 17일 라이브 클립과 24일 발매기념 음감회 ‘쉽게 듣는 노래들’도 준비, 독보적 보컬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정규 4집 ‘쉽게 쓴 이야기’를 발매하며 영향력을 또 한 번 떨칠 안예은은 앞서 ‘상사화’, ‘홍연’, '창귀', '난파' 등 명곡을 탄생시키며 사극 발라드란 장르를 개척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발매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한 웹툰 ‘화산귀환’ OST ‘만개화’까지 2022년 바쁜 활약을 이어왔다.

올해 겨울 또한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와 음악 색채로 물들일 안예은은 정규 4집 ‘쉽게 쓴 이야기’를 통해 팬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안예은의 정규 4집 ‘쉽게 쓴 이야기’는 오는 12일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