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공 개설해 100% 면접전형 선발
졸업생뿐만 아니라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

사진=광운대학교 제공
사진=광운대학교 제공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마감일을 며칠 남겨둔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확대 영향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전년도보다 재수생의 숫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2023년 2월 7일부터 9일까지 정시 합격자 등록이 진행되며 각 대학에서는 정시 합격자 등록,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이후에도 결원이 있을 경우 정시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의 4년제 추가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2023 정시 추가모집을 앞두고 정시 외 전형으로 추가적으로 지원해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수험생들에게 재수, 반수 외에도 차선책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에 인서울 4년제 대학교 광운대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학부설 교육기관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현재 다양한 전공들이 개설되며 100% 면접전형을 통해 2023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정시 4년제 추가모집 기간 전 원서접수 늘어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서울 내 위치한 캠퍼스에서 광운대학교 학생증을 발급 받아 모든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평균 2년~2년 반의 학업기간을 통해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취득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학사장교 등 다양한 진로탐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되는 전공으로는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스포츠건강재활학 전공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23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졸업예정자, 졸업생뿐만 아니라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이어진다. 원서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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