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이서진, BTS뷔, 박서준, 최우식, 정유미 출연
'한국인의 식판' 백종원, 김민지, 홍진경, 허경환, 남창희, 몬스타엑스 주헌 출연
'장사천재 백종원'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존박, 이장우 출연

사진=빅히트 뮤직, JTBC, 더본코리아
사진=빅히트 뮤직, JTBC, 더본코리아

[문화뉴스 조우석 기자] BTS 뷔, 백종원, 이연복이 K-음식 문화 전파에 나선다. 

한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해외에 한식 문화를 전하는 프로그램들이 이어지고 있다.

tvN '윤식당', '현지에서 먹힐까?' 등이 성황리에 종영했다. 해당 프로그램들에서는 스페인, 중국, 미국 등 해외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식을 파는 콘셉트로 한식을 알렸다.

일련의 흐름에 이어 해외에서 한식을 알리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시작된다.

서진이네(tvn)

사진=tvN
사진=tvN

tvN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외전) 프로그램 '서진이네'가 방송된다. 

이번 '서진이네'에서는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뷔가 합류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발리와 스페인에 이어 이번 촬영지는 멕시코다. 맵고 자극적인 요리가 많은 멕시코 음식은 한식과 유사한 면이 있어 현지 '서진이네' 식당의 좋은 반응이 전망된다. 

기존 시리즈의 사장, 윤여정이 애플 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 촬영으로 합류하지 못함에 따라, 이사였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뷔, 이서진에 이어 박서준, 최우식, 정유미 등 기존 멤버들도 출연이 확정돼 기대를 더했다. 

이런 tvN '서진이네'는 2월 2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영된다.

한국인의 식판(JTBC)

사진=JTBC

중식의 대가 이연복도 세계에 한식을 알리러 떠난다. 

JTBC '한국인의 식판'은 전 세계 어디든 대한민국 식판을 들로 날아가 K-급식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맛은 물론 영양에 비주얼까지 잡은 K-급식을 알린다. 

해외 명문 학교, 글로벌 기업, 프로 스포츠 구단 등 급식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최강의 급식을 맛 보여 준다. 

최고의 급식을 위해 차별화된 급식으로 '랍스터 영양사'로 알려진 김민지 영양사도 더해져 퀄리티 있는 급식을 선보인다. 

여기에 '한식계 큰 손' 홍진경, 이연복의 비공식(?) 수제자 허경환, 개그계의 숨겨진 요리 능력자 남창희, 막내 몬스타엑스 주헌까지 합류해 힘을 더했다. 홍진경은 자신의 김치 브랜드를 급식으로 납품한 경험을 가지고, 몬스타엑스 주헌은 최근까지 직접 급식을 먹은 경험을 살린다. 

K-급식을 퍼뜨리는 JTBC '한국인의 식판'은 오는 3월 중 첫 방송된다.

장사천재 백종원(가제, tvN)

사진=더본코리아

글로벌 한식 전파에 백종원 사장이 나섰다.

이탈리아 나무 나폴리의 80년 이상의 역사적인 레스토랑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사라진 자리에는 한식당이 자리를 잡았다. tvN의 '장사천재 백사장'(가제)가 역사적인 레스토랑이 있던 자리에서 일주일만 영업을 하는 것이다.

자신들의 음식에 자부심이 강한 이탈리아,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나폴리에서 한식을 알리는 것이다.

한국에서 많은 프로그램과 사업으로 능력으로 증명한 백종원이 음식강국 이탈리아에서도 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소녀시대 유리, 존박, 이장우까지 더해져 기대를 더했다.

한편 지난 2일 tvN은 “백종원이 세계 요식업 시장에 도전하는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을 위해 세부 콘셉트 등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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