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연일 현장 방문...현장 중심 관리 실천

사진=쌍용건설 제공
사진=쌍용건설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쌍용건설 김인수 신임 사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현장 중심 관리를 실천하고자 주요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6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인수 사장은 지난 주말인 4일 토요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현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현장은 지하 1층만 있던 주차장을 지하 4층까지 확대하는 등 어려운 공정이 많아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일정을 시작했다. 아침조회 및 안전미팅(TBM)에 참석해 안전/품질/공정관리 점검에 나섰고, 이후 직원들과 조식을 함께하며 인사를 나눴다. 협력업체 사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공유 등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가진 후 현장점검을 마쳤다.

김 사장은 취임 후 주말마다 전국 주요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김 사장은 “주요 공정의 연속성 등 불가피하게 주말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기 바란다”며 “건설회사의 핵심은 현장인만큼 현장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충실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인수 사장을 필두로 쌍용건설은 법규와 규칙을 준수해 2022년 이뤘던 중대재해 제로(0)를 2023년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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