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관광상품 사업과 1개의 관광서비스 사업 프로젝트가 선정
천만 원에서 최대 8천만 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

사진=한국관광공사 로고/한국관광공사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3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력 지역관광 혁신 사업 :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6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 공모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각 부문 간 협력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관광기업, 교육기관, 연구원 및 지자체 중 2개 이상 주체가 참여하는 사업단 대상으로 실시됐다. 

총 39개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관광학계·업계 및 창업 전문가 평가단이 사업수행 역량, 프로젝트 혁신성 및 구체성, 성과관리 방안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및 종합심의를 거쳐 6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총 5개의 관광상품 관련 사업과 1개의 관광서비스 관련 사업이 선정됐다.

관광상품 사업에는 강원 원주 웰니스관광 고급화 프로젝트, 부산 해운대 ‘도심 속 워터 프론트(WATER FRONT)의 재발견’, 경북 의성 마을 농촌 펫캠핑, 인천 ‘인천에 흠뻑 빠져라’ 프로젝트, 강원 춘천 펫-프라이빗 교감추억의 시작, 춘천 PET-PASS가 선정됐다.

관광서비스  사업으로는 전남 해남 캠핑카 시티투어 ‘해남으로 가는 꿈카’가 포함되었다.

이 사업들은 최소 7천만 원에서 최대 8천만 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받고, 사업수행 내실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받는다. 

또한, 향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프로젝트는 홍보‧마케팅을 통한 대외 판로개척 지원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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