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케이트 허드슨, '데드풀' 에드 스크레인 등 출연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노미네이트 및 각종 음악상 수상
오는 3월 극장 개봉 확정

사진='모나리자와 블러드문' 포스터
사진='모나리자와 블러드문' 포스터

[문화뉴스 조우석 기자] 전종서의 할리우드 데뷔작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이 개봉한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으로 연기력을 입증, 칸영화제에 입성하며 데뷔했다. 이후 영화 '콜', '연애에 빠진 로맨스',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전종서가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진출했다.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은  붉은 달이 뜬 밤, 폐쇄병동을 도망친 의문의 존재 '모나'(전종서)가 낯선 도시에서 만난 이들과 완벽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미스터리 펑키 스릴러 영화다.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은 작품상을 인정받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베니스 영화제 음악상 특별언급, 시체스 영화제 음악상, 제라르메르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음악상 등 각종 음악상을 석권하며 화제가 됐다.

작품은 독특한 작품 세계와 매혹적인 미장센으로 찬사를 받았다. 영화 '유전', '미드소마' 등의 촬영감독 파웰 포고젤스키, 아카데미 작품상의 '버드맨' 등의 존 레셔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를 올렸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에서 버디 제이 역을 연기하며 화제에 오른 케이트 허드슨, 영화 '데드풀', '알리타: 배틀 엔젤' 등 출연의 에드 스크레인 등이 함께 출연해 작품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은 오는 3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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