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이상한 과자 가제 전천당' 국내에서 16권까지 출간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2023년 하반기 공개 예정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조우석 기자]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신비로운 주인 '홍자'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파는 미스터리한 과자 가게 전천당과 그곳을 찾아온 사람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일본의 히로시마 레이코의 소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소설 원작은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되며 신권이 발매될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2019년 1권을 시작으로 작년 11월 16권까지 출간되며 인기를 몰았다.

이처럼 판타지 스토리를 영상화하는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경이로운 소문', '이브'를 통해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봉섭 감독이 연출, 라미란과 이레가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았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 '걸캅스' 등으로 연기력을 입증한 라미란은 신비로운 주인 '홍자'를 맡았다. 행운의 손님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과자를 판매한 뒤 손님의 선택을 묵묵히 지켜보는 신비스럽고 미스터리한 ‘홍자’를 라미란이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영화 '반도' 등으로 떠오르는 배우 이레는 화양당의 주인 '요미'를 연기한다. 요미는 전천당의 라이벌 과자 가게 화양당의 주인으로, 사사건건 전천당을 방해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라미란 이레 출연의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2023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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