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 데뷔 앨범 50만 장 판매고의 그룹 ‘틴틴파이브’,

사진=KBS '인간극장' 제공'개그맨 표인봉의 두번째 무대' 네 번째 이야기
사진=KBS '인간극장' 제공'개그맨 표인봉의 두번째 무대' 네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KBS '인간극장'이 '개그맨 표인봉의 두번째 무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1990년대는 표인봉의 인생 첫 번째 무대였다.

인기 개그맨, 데뷔 앨범 50만 장 판매고의 그룹 ‘틴틴파이브’, 시청률 고공행진 드라마 등 기념비적인 업적을 세웠다.

그 후로도 뮤지컬 연출자와 제작자로 지평을 넓혔다. 

2013년, 동료 방송인들과 함께 찾아간 아이티 지진 피해 봉사에서 표인봉의 인생 두 번째 무대가 열렸다.

봉사활동이 한없이 눈에 밟혀 더 많은 봉사에 뛰어들었고 2015년엔 신학대학원에 진학했다,

목사안수를 받은 그는 이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무대에 서고 있다.

그가 서려는 두 번째 무대가 또 있다. 

코로나19로 애써 기획한 공연이 무산된 아픔을 겪던 중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다시 재기의 꿈을 다지고 있다.

목사로, 봉사자로, 공연 기획자로 표인봉이 꾸미고 있는 두 번째 무대...

사진=KBS '인간극장' 제공​​​​​​​'개그맨 표인봉의 두번째 무대' 네 번째 이야기
사진=KBS '인간극장' 제공'개그맨 표인봉의 두번째 무대' 네 번째 이야기

4부에서는 장호원교회를 찾은 표인봉 씨를 만나본다.

자선공연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화장실공사가 한창이다. 

이후 반가운 교회 사람들과 조우를 갖는다.

처음 홀로 떠나는 딸 바하의 해외여행, 떠나는 딸을 바라보는 표인봉 씨의 표정엔 걱정이 가득하다.

표인봉 씨도 비행기에 오르는데, 제주도의 어느 교회로 향한다.

교회에서 설교를 이어가는 표인봉 씨는 제주도를 찾은 반가운 사람을 만난다.

한편 '인간극장-개그맨 표인봉의 두번째 무대' 4부는 16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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