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리딩 증권사 미래에셋증권' 해외투자정보 번역 서비스 
신한투자증권,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메인 스폰서로 참여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전용 ELS 2종 공모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최근 증권가에서 일어난 소식을 전한다.

'AI 리딩 증권사 미래에셋증권' 해외투자정보 번역 서비스 

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의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AI 기술을 활용한 해외주식 실시간 번역·요약 서비스를 출시한다.

국내 투자자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해외정보를 얻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고품질의 번역 성능을 자랑하는 네이버클라우드 AI 서비스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속한 양질의 기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시킨 초대규모 자연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를 발빠르게 구축해 국내 AI 생태계를 확장해 온 가운데, 국내 리딩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7월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AI 협업관계로서의 MOU를 맺었고 이에 대한 결실을 투자자에게 제공하게 된 것이다.

뉴스의 원천은 로이터(Reuter)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이며, 점차 다른 뉴스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5분마다 새로운 기사를 자동으로 번역·요약해 미래에셋증권의 모든 고객에게 동사 MTS 앱인 M-STOCK과 HTS인 카이로스를 통해 무료로 서비스한다.

신한투자증권,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메인 스폰서로 참여

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21일 개최하는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2022년에 이어 신한투자증권이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여자 스타 골퍼들의 불꽃 튀는 스크린골프 대결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경기는 대회 당일 한국 골프존 대전 조이마루,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 총 3곳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동시에 생중계된다. 

총 상금 4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는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로 오는 9월 개최를 앞둔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의 진행 코스인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 컨트리클럽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1~4번 홀, 10~13번 홀 1:1:1 싱글 매치 플레이 5~9번 홀, 14~18번 홀 2:2:2 포섬 플레이로 진행 예정이며 그린을 포함해 실제 필드와 유사한 코스 컨디션 세팅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여자 스타 골퍼들의 버디 행진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전용 ELS 2종 공모

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각각 50억 원 한도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TRUE ELS 15744회’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와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기초자산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 24개월), 70%(30개월), 65%(만기) 이상이면 연 23.7%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5745회’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NETFLIX)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이 기초자산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 24개월), 70%(30개월), 65%(만기) 이상일 경우 연 11.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45%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원금의 3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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