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서연 기자] 김고은, 김태리, 손나은, 정은채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마르디 메크르디
사진=마르디 메크르디

김고은은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차분하고 세련된 무드를 표현한 클래식 캐주얼 룩을 보여줬다.

또한, 봄을 맞아 다채로운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김고은은 오버사이즈의 시어서커 자켓과 V넥의 맥시 드레스로 클래식과 모던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모헤어 니트와 플리츠스커트의 매치로 클래식한 레이디라이크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어 봄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고은은 영화 '파묘'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파묘'는 흉지의 묘를 이장하는 의뢰를 받은 풍수사와 장의사, 무당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사진=써스데이 아일랜드
사진=써스데이 아일랜드

기분 좋은 에너지와 솔직하고 내추럴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김태리는 봄을 알리는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취향이 가득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들을 상상하는 어느 날, 봄을 닮은 기분 좋은 일상 속 에피소드를 담았다.

캠페인 화보 속 김태리는 그녀만의 매력적이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다양한 시추에이션과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아일렛 디테일이 돋보이는 로맨틱한 화이트 컬러 원피스에는 워커를 믹스 매치하고 톡톡한 컬러의 크롭 기장 니트에 와이드 데님을 매치하여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 플라워 패턴 드레스와 함께 로맨틱한 스타일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사진=제이제이지고트
사진=제이제이지고트

사복 패션으로 유명한 손나은은 스프링 홈파티를 컨셉으로한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손나은은 클래식한 요소에 트렌드가 가미된 자유롭지만 신뢰감이 느껴지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화보 속 손나은은 컬러감이나 소재가 돋보이는 다양한 디자인의 트위드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컬러가 믹스된 트위드 재킷에 자카드 데님스커트를 매치하여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한편, 손나은은 방영 중인 드라마 JTBC '대행사'에서 강한나 역을 맡았으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사진=마리끌레르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에서 생활형 캐릭터로 변신한 정은채의 화보가 공개됐다.

정은채는 화보를 통해 대체 불가 비주얼 여신의 면모를 보여줬다. 공개된 화보에서 정은채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절제된 컬러의 모노톤 룩으로 러블리부터 시크함까지 탄성을 자아내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은채는 소녀와 여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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