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V23’ 새 시즌 공식 모델...인터뷰 영상 선보여
통산 150승 달성시 친필 사인 유니폼 등 선물 공약

사진=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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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투수 김광현이 2년 연속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 공식 모델로 나선다.

20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리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이하 컴프야V23)의 이번 시즌 공식 모델로 김광현 선수를 2년 연속 선정하고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김광현의 모델 선정 소감과 ‘컴프야V23’ 유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비롯해 수상 소식과 근황 토크, 그동안 우승한 한국시리즈 반지 및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우승 반지에 얽힌 이야기 등을 담았다.

특히 통산 150승을 앞두고 2023시즌에 이를 달성한다면 친필 사인 유니폼 등 기념품을 제작해 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2007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김광현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통산 149승을 거두며 150승까지 단 1승만이 남아 있다.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김광현은 “야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야구 게임인 것 같다”며 “이제 다시, 야구의 시간이다. 새로운 시즌이 돌아온 KBO리그와 ‘컴프야V23’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컴프야V23’은 야구 게임의 명가 컴투스가 수십 년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지난해 출시한 타이틀이다. 뛰어난 그래픽 퀼리티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공식 모델이 된 김광현은 새 시즌을 맞아서 각종 홍보 이미지 및 영상 등을 통해 ‘컴프야V23’의 대표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2022시즌 KBO 리그에서 13승과 평균자책점 2위를 기록하며 팀 에이스 투수의 가치를 증명한 김광현은 한국시리즈에서 5차전 선발로 나선 데 이어 6차전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팀의 우승을 확정 짓기도 했다. 최근에는 오는 3월 개최되는 202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대회를 준비 중이다. 

한편 이번 인터뷰 영상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컴프야V23’ 공식 라운지와 유튜브 채널,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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