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부터 JTN아트홀 1관

사진=휴먼컴퍼니 제공
사진=휴먼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연극 '진짜 나쁜 소녀: A really bad girl'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연극 '진짜나쁜소녀'는 욕망에 눈이 먼 다섯명의 캐릭터가 각자의 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복수극이다. 연극 '행오버', '러브어게인', '셜록홈즈' 외 다수의 작품을 히트시킨 정구진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11월 초연됐다.

제작사 휴먼컴퍼니는 지난 1월 두 번째 시즌에 나설 배우 선발을 위한 전 배역 오디션을 진행했다. 1차 서류 모집에만 약 1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이무길 역에는 김락현, 이준경, 조영광, 김요한 역에는 정휘욱, 최창빈, 김윤, 김요아 역에는 박정윤, 윤지원, 김민서, 황지희 역에는 이예나, 이도희, 민하람, 보이 역에는 임재성, 이태현, 윤건웅이 최종적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부터 JTN아트홀 1관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