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하차, 김중연-신성-에녹-공훈-손태진-박민수-민수현 TOP7 최후의 결전
최종 순위, 누적 우승 상금은?
대국민 응원 투표 관심
7일 오후 9시 40분 우승자 탄생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제외 TOP7, 8억 상당 우승 상금 주인공은? /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예고편 캡처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제외 TOP7, 8억 상당 우승 상금 주인공은? /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예고편 캡처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마침내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가 탄생한다.

7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결승에서는 최종 우승자의 자리를 두고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결승 1차전에서 1위에 오르며 우승후보로 꼽히던 황영웅이 폭행 논란 등을 이유로 하차한 가운데, 2위는 손태진, 3위 신성, 4위 민수현, 5위 박민수, 6위 공훈, 7위 김중연, 8위 에녹 순으로 결승 2차전을 준비한다.

TOP7은 파이널 무대로 자신의 인생사가 담긴 곡을 풀어내는 ‘나의 인생곡’ 미션에 도전한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제외 TOP7, 8억 상당 우승 상금 주인공은? /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제외 TOP7, 8억 상당 우승 상금 주인공은? /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이를 위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가족, 지인과 회포를 푸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가슴 따뜻한 감동을 안긴다. 참가자들의 가족 역시 마지막 무대에 직접 출격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위암 말기로 투병한 아버지를 간병하고, 저녁에는 택시 운전으로 생계를 꾸린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펑펑 눈물을 흘렸고, 어머니가 자신에게 불러줬던 자장가를 미션곡으로 택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또 다른 참가자 역시 3살 때부터 자신을 홀로 키운 어머니를 위한 사모곡을 진정성 넘치게 열창해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결승 1차전에서는 총점의 50%를 이루는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가 집계된 이후 결승 1차전 최하위권을 기록했던 신성이 3위로 급부상했다. 마찬가지로 하위권이던 박민수가 안정권으로 훌쩍 뛰어오르는 대이변이 벌어진바 있다. 반면 발군의 컨디션을 보였음에도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간발의 차로 뒤져 하위권으로 역전된 참가자도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TOP7의 마지막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최종 파이널 우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가 쏠린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제외 TOP7, 8억 상당 우승 상금 주인공은? /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제외 TOP7, 8억 상당 우승 상금 주인공은? /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최종 결승 2차전에는 탄탄한 실력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아깝게 결승 문턱을 넘지 못한 TOP14 전종혁-남승민-이수호-최윤하-박현호-김정민이 ‘트롯 식스맨’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이들은 남성미가 철철 넘치는 트롯곡을 시원한 가창력에 완벽 칼군무를 맞춘 메들리로 선보이며 무대를 선보인다.

기본 상금 3억원부터 시작해 한도가 없이 상금이 치솟는 ‘오픈 상금제’와 최종 TOP7에게 투표수만큼 상금을 전달하는 ‘우승투표 상금제’를 도입했다. 준결승전까지 5억 9860만원의 상금이 누적됐다. 최종 상금은 8억원가량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은 7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대국민 응원 투표’는 공식 투표 앱 ‘네이버 나우’ 속 ‘불타는 트롯맨’ 페이지에서 1일 1회 3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