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임효정 인턴기자] 엔믹스(NMIXX)가 새 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의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엔믹스는 오는 20일 미니 1집 '엑스페르고'와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두 차례 걸쳐 선보였고 10일 0시에는 세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새 이미지 속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NSWER(팬덤명: 엔써)를 구출하겠다는 자신들의 계획을 이룬 후 희망찬 기운을 전했다. 숲속에서 요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햇살이 어우러진 자유로운 무드로 시선을 붙잡았다. 특히 엔믹스 세계관 속 각양각색 의미가 담긴 오브제를 스티커 타투로 스타일링해 독특한 아우라를 뿜어내기도 했다.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한 곡으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가 편곡을 맡았다. 트렌디한 사운드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한편 엔믹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데뷔 첫 미니 앨범 '엑스페르고'를 정식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