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말 액티비티', '곤지암'에 이어 1인칭 시점의 페이크다큐 영화가 찾아온다.
| 감독: 앙트완 르 | 출연: 매튜 솔로몬, 존 세비지, 샘 발렌타인, 팀 드라이어

[문화뉴스 인턴기자 박소연]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 '팔로우드(2018)'가 오는 3월 22일 국내 개봉된다. 

영화 '팔로우드' 메인 포스터 / [공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곤지암'에 이은 페이크 호러 다큐 '팔로우드' 국내개봉 소식
영화 '팔로우드' 메인 포스터 / [공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곤지암'에 이은 페이크 호러 다큐 '팔로우드' 국내개봉 소식

 페이크 다큐는 페이크와 다큐멘터리의 합성어로, 허구의 상황을 실제 상황처럼 가공한 영상물이다.

페이크 공포 다큐멘터리는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을 직접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어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한다. 해외작 중에서는 '파라노말 액티비티(2009)', 국내작 중에서는 '곤지암(2018)이 대표적인 페이크 다큐이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한 영화 '팔로우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한 영화 '팔로우드'

 2018년 버뱅크 국제영화제 최고의 공포 스릴러 장편 영화상을 수상한 '팔로우드'는 미스터리 인플루언서 ‘마이크’가 자신이 속한 촬영팀과 함께 레녹스 호텔에서의 기이한 현상들을 생중계하는 1인칭 미스테리 호러물로,  엘리사 램 실종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하여 디테일한 스토리와 공간들을 연출하고 긴장감을 더했다고 한다. 

 '팔로우드'를 먼저 관람한 해외 관객들은 “한치도 움직일 수 없었다”(SINFUL CELLULOID), “끝날 때까지 숨을 쉴 수 없었다”(REEL TALKER), “극한의 공포를 느꼈다”(FANGIRLNATION)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새롭게 대표 페이크 다큐 공포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팔로우드(2018)'는 오는 2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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