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넷플릭스 'TOP SHOWS' 부문 2위
한국, 일본, 브라질 등 35개국서 1위

사진=넷플릭스 '더 글로리' 스틸 / 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더 글로리' 스틸 / 넷플릭스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파트2를 공개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글로벌 순위 2위에 올랐다.

13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전날 'TOP SHOWS' 부문 기준, 글로벌 2위에 랭크됐다.

총 35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카타르 등 아시아 국가와 브라질, 볼리비아, 칠레,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국가에서 강세를 보였다.

사진=넷플릭스 '더 글로리' 스틸 / 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더 글로리' 스틸 / 넷플릭스 제공

현재 해당 부문 1위는 774점의 '너의 모든 것'(You)이다. '더 글로리'는 8점 낮은 766점을 기록하고 있어 곧 1위 등극도 노려볼 만하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길호 감독, 김은숙 작가가 참여했으며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박성훈, 김건우, 염혜란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12월 30일 8부의 파트1이 공개돼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10일 나머지 9~16화의 파트2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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