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SBS '생방송 투데이', MBC '마녀의 게임' 등 결방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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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한국과 중국의 야구경기로 인해 다수 TV프로그램이 결방한다. 

13일 오후 7시부터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B조 4차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가 열린다. 

지상파 3사에서 모두 WBC 중계를 편성함에 따라 해당 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할 예정이다.

KBS2에서는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가 결방한다. 월화드라마 '오아시스'는 야구 종료 시간에 따라 방송 여부가 결정된다.

MBC에서는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 SBS에서는 '생방송 투데이', '생활의 달인'이 한 주 쉬어간다.

한편 한국은 WBC B조에서 3경기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이날 중국전 결과에 관계없이 토너먼트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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