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TOP 10, 플릭스패트롤 등 1위 랭크
'혜정 대역' 이도연, 누리꾼들 관심

사진=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사진=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향한 관심이 계속 커지고 있다.

15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TOP 10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TV(비영어) 부문뿐 아니라 영어와 비영어, TV와 영화 부문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라섰다.

파트2 공개 후 단 3일 만에 1억 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국을 비롯한 23개 국가에서 1위, 도합 79개 국가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도 'TOP SHOWS' 부문 기준, 이틀 연속 글로벌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을 포함한 42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더 글로리' 포스터 / 넷플릭스 제공
사진='더 글로리' 포스터 / 넷플릭스 제공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후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정상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실제 학교폭력 사례 및 관련 이슈들이 재조명되고, 극 중 대사들이 유행어가 되는 등 신드롬급 화제를 불러 모았다.

송혜교, 임지연, 이도현, 정성일, 염혜란,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 출연진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파트2 최혜정 대역으로 엔딩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이도연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한편 지난 10일 파트2를 공개한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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