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감독 연출, 최 先生 J-U 프로듀싱

사진=audioradiostudi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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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416재단에서 제작한 세월호 추모 뮤직비디오 ‘20140416’이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콘텐츠 제작사 오디오라디오스튜디오의 김승환 감독이 총괄 연출을 맡아 제작했다. 음악 감독으로는 베테랑 힙합 프로듀서 최 先生 J-U가 참여, 프로듀싱을 맡았다.

래퍼 VIMOKA(비모카), 강필성(PHILL), 보컬 리다시티(LEEDACITY)가 음원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댄서 손방과 수화도 안무를 선보였다.

사진=audioradiostudi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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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뮤직비디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자 제작됐다.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의 후원으로 결성된 416재단에서 제작을 주도했다. 촬영은 세월호 참사와 연관이 깊은 안산, 목포, 진도, 제주 등에서 이뤄졌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는 416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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