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가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이념을 따라 비건 인증 제품을 확대했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자사 제품인 ‘데미소다 2종(레드애플ㆍ망고)’과 ‘오란씨 2종(파인애플ㆍ키위)’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비건인증원 인증절차는 동물 유래 원재료를 이용하지 않아야 할 뿐만 아니라 동물을 이용한 실험을 해서는안 되며 제품 생산 공정 전ㆍ중ㆍ후 교차오염이 없어야 하는 등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를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헬시플레저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추어 비건 제품 인증을 받았다.”라며,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동아오츠카의 기업 이념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11월 ‘블랙빈tea’와 ‘이카리아’에 비건 인증 제품을 받은 바 있으며, 비건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