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서경수, 장은아, 장민제,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뮤지컬 '데스노트' 앵콜 공연, 28일 프리뷰 개막

사진=뮤지컬 '데스노트' 포스터 / 오디컴퍼니 제공
사진=뮤지컬 '데스노트' 포스터 / 오디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의 김준수, 장은아, 서경수, 장민제가 '컬투쇼'에 출격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107.7 MHz)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김준수, 장은아, 서경수, 장민제가 출연한다. 

김준수는 스페셜 DJ를 맡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을 진행한다. 장은아, 서경수, 장민제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3, 4부 초대석에 함께한다.

네 사람은 '데스노트' 대표 넘버 라이브 가창과 더불어 다양한 비하인드 토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초대석은 뮤지컬 <데스노트>의 특선 라이브로 진행되는 만큼 스페셜 DJ 김준수와 3명의 게스트들이 작품 속 캐릭터의 주요 넘버 1곡씩 가창하며 총 4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뮤지컬 '데스노트' 포스터 / 오디컴퍼니 제공
사진=뮤지컬 '데스노트' 포스터 / 오디컴퍼니 제공

엘(L) 역의 김준수가 부를 ‘변함없는 진실’은 데스노트를 이용해 세상의 혼란을 초래하는 키라의 진실을 밝혀 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인간에 대한 연민을 가지고 있는 사신 렘의 솔로곡 ‘어리석은 사랑’은 미사한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신 렘의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렘 역으로 출연하는 장은아가 부를 예정이다.

서경수가 부를 ‘키라’는 따분함을 달래고자 데스노트를 인간 세상에 떨어뜨려 혼란에 빠뜨린 괴짜 사신 류크의 대표곡이다. 장민제가 부를 ‘비밀의 메시지’는 제2의 키라가 된 미사가 자신이 동경하는 키라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넘버다.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되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천재 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L)의 두뇌 싸움을 그려낸 작품이다. 2022년 시즌 역대 최단기 전 회차 전석 매진의 흥행과 함께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한 작품이다.

홍광호, 김준수, 고은성, 김성철, 이영미, 장은아, 서경수, 장지후, 류인아, 장민제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2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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