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여 명, 반포한강공원 일대 쓰레기 수거

사진=청호나이스 임직원이 3월 22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청호나이스
사진=청호나이스 임직원이 3월 22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청호나이스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청호나이스가 22일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반포한강공원에서 ‘다 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 플로깅 행사에 동참했다.

‘다 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한강사업본부가 진행한 플로깅 행사로, 조깅이나 산책 등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는 활동이다. 플로깅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와 ‘조깅하다’(jogga)라는 뜻의 합성어로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이날 청호나이스 임직원 40여 명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반포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고 임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기 위해 이번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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