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원작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97%

사진='오토라는 남자' 포스터/소니 픽쳐스 제공
사진='오토라는 남자' 포스터/소니 픽쳐스 제공

[문화뉴스 함예진 인턴기자] '포레스트 검프', '터미널'의 톰 행크스가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 '오토라는 남자'로 돌아왔다. 

'오토라는 남자'는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오토(톰 행크스)가 뜻하지 않은 이웃들과의 사건들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뉴욕타임스 93주 베스트셀러, 2015년 미국 ‘올해의 책’, 유럽 전역 베스트셀러 등의 기록을 가진 베스트셀러 '오베라는 남자'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 소설의 작가인 프레드릭 배크만이 영화의 각본 작업에도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97%를 기록한 '오토라는 남자'는 미국에서 개봉 15일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해 2023년 북미 박스오피스 TOP5에 등극하는 등 관객 사이 입소문 흥행을 보여주어 국내 개봉 역시 흥행이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포레스트 검프', '터미널' 등 명작 영화에서 따뜻한 울림을 주는 연기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잡은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톰 행크스는 까칠한 이웃사촌 오토로 유쾌함과 감동을 모두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마크 포스터 감독 또한 “톰 행크스는 시대의 아이콘"이라며 "그는 비범하고, 오토는 그의 모든 장점을 완벽하게 보여준다”고 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오토라는 남자'는 29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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