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업계 꼴찌 나이키와 루키 마이클 조던의 만남
맷 데이먼, 벤 애플렉 출연, 4월 5일 개봉 확정

사진='에어' 포스터/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사진='에어' 포스터/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문화뉴스 함예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나이키 '에어 조던'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다.

1984년, 업계 꼴찌 나이키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NBA 신인 선수였던 마이클 조던에게 모든 것을 걸었던 게임체인저의 성공 전략을 그린 영화 '에어'가 개봉일을 오는 4월 5일로 확정하고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놉시스는 나이키의 도약을 꿈꾸는 나이키 팀원들의 성공 전략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당시 시장을 장악하며 1, 2위를 다투던 컨버스, 아디다스와의 경쟁에서 업계 꼴찌 나이키가 어떤 전략으로 마이클 조던의 마음을 얻고 ‘에어 조던’을 탄생시킬 수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영화 '에어'는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의 3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굿 윌 헌팅',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등 명작을 탄생시켰던 두 필름메이커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을 끈다. 

그뿐만 아니라 비올라 데이비스, 제이스 베이트먼, 말론 웨이언스, 크리스 마시나, 크리스 터커 등 ‘에어 조던’ 탄생 실화를 더욱 생생하고 리얼하게 만들어줄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해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 '에어'는 오는 4월 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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