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심수봉 편
'놀면 뭐하니?' 땡처리 엔터 중대 발표
'아는 형님' 몬스타엑스 출연

[문화뉴스 함예진 인턴기자] 토요일 밤 찾아오는 저녁 예능은 무엇이 있을까?

불후의 명곡(KBS2)

사진=KBS '불후의 명곡'
사진=KBS '불후의 명곡'

1일 '불후의 명곡'에선 600회 특집으로 아티스트 심수봉 편이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의 제1대 전설이자 대한민국 원조 싱어송라이터 심수봉이 다시 '불후의 명곡'을 찾았다. 이번 회차에서는 심수봉의 수많은 명곡들을 과연 후배 가수들이 어떻게 꾸며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 소향은 '백만 송이 장미', 에일리는 '사랑밖엔 난 몰라', NMIXX(엔믹스)는 '미워요', TAN(티에이엔)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부르며, 송가인은 '비나리', 양지은은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마독스는 '그때 그 사람'를 불러 심수봉의 노래를 재해석한다.

이뿐만 아니라 600회 특집을 위해 반가운 얼굴들도 모였다. 오랜만에 출연한 홍경민은 '로맨스 그레이', 알리는 '여자이니까', 그리고 몽니는 '젊은 태양'을 노래한다.

600회 특집으로 심수봉의 특별 무대까지 볼 수 있는 '불후의 명곡'은 토요일 저녁 6시 10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놀면 뭐하니?(MBC)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1일 '놀면 뭐하니?'에선 땡처리 엔터 소속 연습생들의 운명이 결정될 ARS 문자 투표가 시작된다.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놀면 뭐하니?' 본 방송 시간 동안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땡처리 엔터 연습생들의 활약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JS(유재석)는 치고 빠지는 것을 목표로 한 땡처리 엔터의 향후 활동을 투표로 결정지을 것을 발표했다. 과연 이들의 활동이 계속될 수 있을지 이번 주 방송될 '놀면 뭐하니?'에 관심이 집중된다.

땡처리 엔터테인먼트의 이야기가 계속되는 '놀면 뭐하니?'는 토요일 저녁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아는 형님(JTBC)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1일 '아는 형님'에선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출격한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팀 내 살벌한 지각비 제도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들은 “지각비로 100만 원 이상을 걷은 적도 있다”고 전하며, 올해 들어 멤버 간 합의 하에 이 제도는 폐지되었음을 밝힌다. 그러나 일부 멤버들이 지각비 제도가 부활하기를 바란다고 운을 떼면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열띤 토론이 시작된다.

지각비 제도 부활 반대파인 ‘지각비 대주주’ 형원과 주헌은 “다른 멤버들이 늦을 땐 온갖 이유로 지각비를 면제받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찬성파인 민혁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의견으로 모두의 허를 찔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민혁은 과거 반지하에 살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형님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의 몬스타엑스가 출연한 '아는 형님'은 토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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