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보건부서 선발한 취약계층 아이들에 구순구개열 수술 및 치과진료 무상 지원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해외 의료봉사 진행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하는 해외의료봉사는 신한은행 ‘ESG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로 올해 14번째를 맞이한다.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자원봉사단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단은 4월 9일부터 17일까지 타슈켄트 어린이 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진행하고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치과진료 의료봉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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