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성금 총 3억원 전달, 관계사 간 자발적 동참 통해 피해 복구 위한 금융지원 실시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을 위한 행복상자 500개 및 이동식 밥차 지원

사진=하나은행 로고
사진=하나은행 로고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총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충청 지역에 이어 강릉 지역에서도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 긴급 구호 및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 관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됐다.

특히 성금 3억원 중 1억원은 과거 강원도 지역의 산불 피해로 소실된 숲 복원을 위해 나무심기를 지원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은 생태계 회복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전달하고 이재민과 소방인력을 위한 이동식 밥차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그룹 관계사들도 함께 힘을 모았다. 하나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의 개인·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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