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견 사업 30주년 맞아 안내견과 시각장애 파트너 이야기 담아

사진=안내견 소재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 /삼성화재 제공
사진=안내견 소재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 /삼성화재 제공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삼성화재가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소재로 한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를 선보인다.

15번째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는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30주년을 기념해 해당 소재로 제작됐다. 후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갖게 된 학생 '태양'이 안내견 '갈채'를 만나 일상을 회복하고 꿈을 이뤄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여회현이 시각장애 남자 주인공 '태양'을,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안내견 갈채의 퍼피워커 자원봉사자인 여자 주인공 '은서'를 맡았다. 실제 시각장애인이자 안내견학교 직원인 유석종 씨도 훈련사로 출연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삼성화재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삼성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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