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회 장애인 날 기념, 밀알복재단 굿윌스토어에 후원
2015년부터 장애인 자립 지원 및 후원활동 지속 펼쳐

사진 = 이디야커피 ‘굿윌스토어 전국체전'에 후원 물품 전달 / 이디야커피 제공
사진 = 이디야커피 ‘굿윌스토어 전국체전'에 후원 물품 전달 / 이디야커피 제공

[문화뉴스 임지원 기자] 이디야커피가 제43회 장애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밀알복재단 굿윌스토어'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는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전국체전'에 이디야워터와 선물세트 등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과 매장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 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센터인 ‘청음복지관’과 청각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정기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장애인 직업훈련시설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에는 시각장애인의 주문을 돕기 위해 전국 매장에 점자 메뉴판을 비치했다. 전 매장에 점자 메뉴판을 도입한 곳은 이디야커피가 유일하다. 점자 메뉴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들도 음성으로도 메뉴 설명과 가격을 들을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자립 지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자립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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